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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독거노인에 카네이션 달기 행사

노현승 기자 기자  2011.05.06 17: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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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6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어버이날에 즈음하여, '사랑잇는 전화' 콜센터 상담원들이 독거노인 200명에게 카네이션를 달아주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신한은행 등 기업체가 후원하는 행사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상호 신한은행 전무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이상호 전무가 독거어르신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카네이션 전달 후 민요 및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음식을 나눴으며 자원봉사자들과 독거어르신이 함께 산책의 시간을 갖는 등 가족의 정을 나눴다.

'사랑잇는 전화'는 콜센터 상담원이 독거노인에게 전화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봉사활동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에 102만명에 달하는 독거어르신들이 계신다"며 "더욱 많은 독거어르신과 결연하고 독거어르신 도시락배달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