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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나이트 루머 인정…미니홈피에 상대여성 외모 평가 ‘발각’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06 14: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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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정겨운의 나이트 루머 인정이 화제다. 정겨운이 나이트와 관련된 자신을 둘러싼 세간의 루머에 대해 남자답게 ‘인정’한 것이다.

팬들은 “당당해서 좋다”는 반응. 정겨운은 실시간 검색어로 등극하며 폭발적인 관심이다.

배우 정겨운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탤런트로 데뷔하기 전인 아주 어렸을 때 나이트클럽에 솔직히 많이 갔다”면서 “당시 즉석만남에서 실패하고 술을 많이 마신 뒤 상대 여성에 대한 평가를 담은 글을 공개적으로 인터넷 미니홈피에 올렸다”고 말문을 열며 나이트 루머를 인정했다.

배우 정겨운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공개적으로 썼던 글 때문에 그는 곤욕을 겪었다. 미니홈피에 상대여성에 대한 외모 등을 적나라하게 올려놓은 글들이 누리꾼에게 발각돼 비난을 받은 것. 이는 정겨운이 데뷔한 이후, 나이트 루머로 온라인에 확산됐다.

이에 대해 정겨운은 “정말, 진짜 많이 후회하고 있다”면서 “반성을 많이 했다”고 방송에서 솔직하게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이에 “정겨운 화끈하다” “멋있다” “당당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