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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파경 이유…“남편의 사업 실패 때문”…재혼 5년 만에 ‘또’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06 14: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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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이아현이 파경했다. 이아현 파경 이유는 남편의 사업 실패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더욱 눈길을 끈다.

이아현 파경 사실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설전도 뜨겁다. 재혼 5년 만에 또다시 이아현이 이혼했기 때문이다. 이아현 파경 이유는 그래서 실시간 검색어로 등극하며 화제다.

6알 배우 이아현(39) 측에 따르면, 이아현은 지난 3월 서울 가정법원에 남편인 엠엔픽쳐스 이인광(45) 대표를 상대로 이혼과 위자료 3000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아현의 이번 소송은 재혼 5년 만에 일어난 일이라는 점에서 다소 충격을 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아현은 왜 파경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됐을까. 이와 관련 이아현은 최근 한 언론과의 접촉을 통해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며 가정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었다”면서 “정신적, 경제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아현의 파경 이유가 팬들의 또 다른 관심을 이끌어내는 이유는 이아현이 지난해 가진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 때문이기도 하다.

이아현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남편의 늦은 귀가 등에 따른 스트레스를 토로한 바 있다. 이아현은 당시 “이혼 결심만 1만 번 했다”고 시청자들에게 속내를 털어놨는데, 결국 5개월 만에 이혼을 한 셈이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혼을 결심한 것은 아이들 때문인 것 같다” “잘 선택한 일” “그렇더라도 재혼 5년만에 또 이혼은 너무하다” “재혼을 신중하게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 “또 결혼하고 또 이혼하는 것은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아현은 현재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을 통해 감칠맛 나는 연기투혼을 펼치고 있다.

사진=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