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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짝퉁 제시카…징징 “제시카 닮기 위해 맹연습”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06 13: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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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만 짝퉁 제시카가 실시간 검색어로 등극하며 화제다. 대만에 짝퉁 제시카가 등장한 것이다. 소녀시대 제시카의 인기가 대만까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대만에 짝퉁 제시카가 등장한 사실은 대만에서 발행하는 일간 비범신문이 얼마 전 “소녀시대 제시카의 도플갱어가 나타났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기 때문.

이 신문에 따르면, 대만의 짝퉁 제시카의 진짜 이름은 징징. 얼핏 제시카와 비슷한 이미지다. 키는 제시카보다 훨씬 크다.

징징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저는 제시카입니다”라고 인사를 할 정도로 소녀시대의 극성팬이다.

징징은 “주변에서 제시카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했다”면서 “제시카와 닮았다는 사실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징징은 그러면서 “제시카의 포즈와 표정 등을 똑같이 따라하며 제시카를 닮기 위해 연습하고 있다”면서 “각선미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다리 안마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국내 누리꾼들은 “제시카의 인기가 대만 현지에서 높은 것 같아 보기 좋다” “징징씨 한국에 한번 오세요” “소녀시대 짝퉁도 나오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피력하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