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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 5월 둘째 주 분양시장 숨고르기

징검다리 연휴 맞아 전국 2952가구 공급

서영준 기자 기자  2011.05.06 13: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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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5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한숨 고르는 분위기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다음 주 분양을 앞둔 곳은 성남을 비롯해 대전, 오산 등지에서 전국적으로 295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LH는 11일 경기 오산시 세교동 세교지구 B-1블록에서 '오산세교 휴먼시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전용면적 74㎡, 84㎡ 1023가구로 구성된다. 성남 도촌지구 C-1블록에선 '도촌 휴먼시아'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전용면적 100∼132㎡  52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48만원 선으로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같은 날 GS건설은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대전 센트럴자이'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59∼143㎡ 총 1152가구 중 조합분 169가구와 임대 99가구를 뺀 88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2일에는 경동이 부산시 사상구 덕포동에서 '덕포 경동메르빌' 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68∼84㎡ 총 517가구로 구성됐다.

삼성물산은 13일 경기도 수원시 신동1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래미안 영통마크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래미안 영통마크원'은 1단지 전용면적 84∼97㎡ 367가구, 2단지 전용면적 84∼115㎡ 963가구 등 총 1330가구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