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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기존 플래티늄카드는 잊어라” 업그레이드버전 출시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5.06 10: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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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 플래티늄카드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돌아왔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6일 기존 플래티늄카드에 서비스를 강화한 플래티늄샵(PLATINUM#)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플래티늄샵 시리즈는 ‘신한 러브카드’와 ‘신한 아이포인트 나노카드’ 업그레이드버전이다.

   
 
먼저 ‘신한 러브카드’ 신상품 버전인 ‘신한 러브카드 플래티늄샵’은 기존 할인혜택을 월간 횟수 제한 없이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국 유명 백화점을 비롯해 할인점 및 홈쇼핑․LG전자 대리점·하이프라자 등에서 5%(최고 5000원) 할인 가능하다. 또 GS칼텍스 주유소서 리터당 60원 할인된다.

이뿐만 아니다. △스타벅스·아웃백 등 외식업종 20~30% △CGV·프리머스·맥스무비 7000원 할인 △LG생활건강 뷰티플렉스 매장 10%할인과 10%적립 등 푸짐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 나노카드’ 새 버전인 ‘신한 아이포인트카드 나노 플래티늄샵’ 또한 기존 적립혜택을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나노 플래티늄샵 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업종과 가맹점을 특별 가맹점으로 지정해 해당 가맹점에서 최고 5%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나노카드의 적립 한도를 월 최대 20만원으로 높였다.

특별 가맹점은 온라인 쇼핑몰·학원·병원 및 약국·대형 할인점·이동통신 등 5개 업종 중 1곳을 선택, 또 자신이 선택한 1개 업종을 제외한 50개 가맹점 중 3곳 선택할 수 있다.(1년에 3번 변경 가능) 특별 가맹점으로는 롯데 및 현대백화점·CJ오쇼핑·CJmall·해외 가맹점 등이 있다.

이밖에 현대오일뱅크 및 S-Oil에서 주유 시 휘발유 기준 리터당 60원을 적립해 주고, 일반 가맹점에서는 전월 사용액에 따라 0.2~2%를 적립해 준다.

또한 전국 마이신한포인트 9만여 가맹점 별로 포인트 0.2~5%가 추가 적립되며, 신한금융투자 CMA통장을 카드 결제계좌로 지정하면 신판 정상 입금액의 0.2%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단, 무이자할부 이용건에 대해서는 적립되지 않는다.

한편 플래티늄샵 시리즈는 서울 명동, 강남역, 부산 해운대 등 7개의 거리 내에 패션/요식 관련 가맹점 결제 시 금액의 2% 추가 적립된다.

또 KTX 역사 및 주요 중심가 주차장 무료 이용 서비스, 인천공항 주차 대행 서비스, 인천공항 내 무료 커피 제공 및 레스토랑 할인 등 신한 플래티늄샵 카드만의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전국 40여 개 호텔 식음료 매장 10% 할인 및 객실 할인 서비스, 특급 호텔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 면세점 할인,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등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러브 플래티늄샵 카드 5만원, 나노 플래티늄샵 카드 7만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러브카드와 나노카드의 각종 혜택의 한도를 확대한 데다 신한카드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도 추가한 만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플래티늄샵 카드 시리즈를 계속해서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