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유러피언 투어 ‘2011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활약을 펼치며 국내 상금 랭킹 1위에 오른 프로골퍼 박상현 선수의 클럽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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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발렌타인 챔피언쉽 10번홀에서 박성현 선수의 드라이버 티샷 장면. | ||
지난 4월28일 이천 블랙스톤 C.C에서 열린 ‘2011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한 박상현 선수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단독 3위를 기록하며 국내 선수 최고 순위를 랭크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 선수가 사용한 클럽과 공은 테일러메이드의 △버너 슈퍼패스트(Burner SuperFast) TP 드라이버 △MC 아이언 △버너 슈퍼패스트 2.0 TP 우드 △레스큐 11 △5피스 펜타 TP 볼 등이다.
박 선수는 MC 아이언에 대해 “처음에는 새로운 아이언에 대해 조금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스윙을 하는 순간 바로 느낌이 왔다. 타구감도 좋고 샷을 하는데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말했다.
특히 MC 아이언으로 마지막 18홀에서 이글을 기록할 때 “티샷에서 벙커를 보며 페이드샷을 했는데 공이 원하는 대로 잘 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