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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라빈, 인사동 인증샷(?)…진짜냐 가짜냐 ‘논란’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5.05 20: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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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에이브릴 라빈 인사동 인증샷이 화제다. 세계적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의 인사동 사진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두고 온라인에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

에이브릴 라빈 인증샷에 일부에선 “대박”이라는 반응이지만, 일각에선 “닮은꼴”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 누리꾼들은 에이브릴 인사동 촬영 사진을 ‘사실’로 보고 있다. 에이브릴 라빈이 지난 3일 방한했기 때문에 인사동 촬영본은 ‘직찍’이 맞다는 것이다.

세계적인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27)은 5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홀에서 열린 ‘더 블랙 스타 투어’를 위해 지난 3일 전격 방한했다. 이는 4년 만의 한국 나들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른바 ‘에이브릴 라빈 인사동 인증샷’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뜨겁게 이뤄졌다.

글을 올린 누리꾼은 “에이브릴 라빈이 인사동에 나타났다”면서 “함께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찍지 못하고) 옆모습이라도…”라며 당시의 아쉬움을 전격 토로했다.

이에 상당수 누리꾼들은 곧바로 “여신의 등장” “진정한 미인” “인사동에서 빛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에이브릴 라빈과 흡사한 외모를 가진 여성일 뿐”이라고 에이브릴 라빈 인사동 인증샷을 일축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