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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반전말투는 5일,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등극했다. 임재범 반전말투에, 오프라인에선 그가 ‘카리스마’를, 온라인에선 ‘완전 10대’라는 게 팬들과 누리꾼들의 반응.
카리스마가 작렬하는 '실력파' 가수 임재범의 반전말투는 그가 최근 게시판에 남긴 글 때문에 이토록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최근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임재범은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임실땅 임돠. 굿모징? 에부리바지. 3월 21일 준비 되ㅆ나여"라며 의도적인 오타와 함께 요즘 10대들이 쓰는 말투로 글을 남겨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 잡고 있다.
임재범의 이같은 귀여운 행동에 누리꾼들은 “임재범을 다시 보게 됐다” “노래를 부를때와 이렇게 다르다니” “어디서 이런 말투를 배웠나요?” “예능감 작렬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재범은 지난 1일 방송된 나가수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사진 = 임재범. 나가수 방송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