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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독거노인 위한 ‘한가족 케이크 교실’ 진행

어버이날 맞아 독거노인과 케이크 만들기·카네이션 전달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5.05 11: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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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지난 3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SPC 한가족 케이크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독거노인 10여명과 SPC그룹 임직원 10여명은 각각 조를 이뤄 파리크라상 제빵 전문가의 지도 아래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뿐 아니라 SPC그룹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선물세트 전달하고 안마를 해드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케이크 교실에 참가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 500송이를 만들어 전달했다.   
 
   

SPC그룹이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한 '한가족 케이크 교실'에서 SPC임직원과 용산구내 독거어르신이 함께 만든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아들, 딸이 돼 드리고 평소에는 만들기 어려운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도움과 이웃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매달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제과제빵 교실’, ‘명절 나눔 봉사’, 아이스크림 콘셉트카 ‘핑크카’로 소외지역을 방문해 파티를 여는 등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이웃에게 가족의 정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