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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뺑소니 해명 “사이드 미러가 접히는 경미한 사고”

연예뉴스팀 기자  2011.05.05 11: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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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한예슬의 뺑소니 해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예슬이 일부 언론에 제기된 뺑소니 의혹에 대해 해명한 것.

한예슬 소속사 sidusHQ 측은 4일 일부 언론에 제기된 한예슬의 뺑소니 의혹에 대해 CCTV를 공개하며 “언론보도가 왜곡됐다”며 반박했다.

소속사는 “지난 2일 오전 9시께 한예슬은 삼성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 주차장으로 귀가하던 중 도모씨와 사이드 미러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면서 “하지만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을 정도로 경미한 사고”라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이어 “한예슬은 도모씨에게 다친 곳은 없는지 확인한 뒤 ‘죄송하다’는 사과 입장을 전했다”면서 “한예슬은 접촉 사고 해결을 위해 매니저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예슬 매니저가 도모씨에게 원만한 합의를 제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도씨가 일방적으로 경찰서에 한예슬을 뺑소니로 신고해 한예슬이 뺑소니범으로 몰리게 됐다”고 억울해했다.

사진=CCTV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