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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월드 IT쇼' 참가

다양한 통신 모듈 출품 및 성범죄자 위치추적 앱 선보여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5.04 18: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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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 (한국법인 대표 윤종갑, 이하 텔릿)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11 (World IT Show, WIS)’ 에 참가한다.

‘겟 잇 스마트’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 텔릿은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는 M2M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다양한 통신 모듈을 출품한다. GSM·GPRS, EDGE, UMTS·WEDGE·HSDPA 및 CDMA·EVDO 등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과 WIFI·ZIGBEE 등 근거리 RF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모듈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텔릿의 모듈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고객사의 응용 제품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 방문객들은 법무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성범죄자의 위치추적 장치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군의 애플리케이션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텔릿의 한국법인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로서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으며, 중국 심천과 상해 및 대만 타이페이, 인도 뉴델리에 영업 및 기술지원 사무소를 두고 아시아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윤종갑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사물지능통신 기술이 접목된 솔루션 및 활용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고객을 직접 만나 수요를 정확히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 공략을 위한 데이터 통신 모듈을 시장에 출시해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