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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오락실 향수 물씬 'H2' 첫 CBT '돌입'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5.04 17: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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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 E&M 넷마블(대표 남궁 훈)이 서비스하고 다담게임(대표 송길섭)이 개발한 2D 횡스크롤 MORPG H2(Heroes Horizon)가 4일부터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과거 오락실 액션 게임의 향수를 풍기는 'H2'의 이번 첫번째 비공개 테스트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첫날은 오후 3시, 이후에는 오후 2시부터 매일 밤 9시까지 펼쳐진다.

캐릭터는 세 종류가 선보이며, 채찍을 주무기로 변신술과 소환술을 사용하는 '뱀프', 검을 사용하는 '검사' 외, 인간형 메카 기동병기 '메카닉'이 포함된다. 5개의 테마에 총 24개의 던전을 체험할 수 있어 'H2'만의 호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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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테스트 참가자를 위해 테스터 당첨자가 캐릭터를 생성하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테스트 기간 내 1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LED 와이드 모니터도 선물한다. 또한 신규플레이 동영상도 공개해 게임 분위기는 물론 영상만으로 느껴지는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성을 확인할수 있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부 임형준 팀장은 "과거 오락실 게임을 즐기던 이용자들은 물론, 온라인 게임 세대 이용자들도 쉽고 빠르게 'H2'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첫 정식 테스트인 만큼 많은 테스터 당첨자분들이 'H2'를 직접 체험하시고 솔직한 의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H2'는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게임을 온라인에 구현한 복고풍 액션 게임으로 가상 현대의 SF 판타지 세계관, 빠른 실행과 게임 진행, 호쾌한 액션과 타격감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