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투어(039130)의 성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굿모닝신한증권이 2일 전망했다.
신한증권은 하나투어가 향후 3년간 매출액,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연평균 25.9%, 31.9% 및 30.0% 증가하는 탄탄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예측불가능한 자연재해와 테러위험 또는 전염병 등의 요소가 실적에 간헐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과거의 사례를 고려하면 이는 장기적으로는 매수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장요인으로 ▲ 국내 1위의 도매 여행사 입지 굳건 ▲ 소득 증가에 따른 내국인의 해외관광 증가 등을 들었다.
또한 향후 3년간 현평군 11.3%의 산업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신한증권은 투자의견으로 매수로 정하고 적정주가를 4만 5천원으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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