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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두가지 키워드 ‘포만감’과 ‘애플힙’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5.04 15: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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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날씨가 점차 따뜻해짐에 따라 여성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몸매 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시기가 다가온 것이다. 하지만 최근 여성들은 무작정 금식이나 절식으로 다이어트를 하기보다 식단 조절을 통해 ‘현명하게 먹으며’ 체중을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다이어트의 키워드는 현미 다이어트와 덴마크 다이어트다. 현미 다이어트는 쉽게 포만감을 느끼며,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처럼 현대 여성의 다이어트는 식단을 조절하면서 만족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단백질 반찬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생선, 해물, 달걀흰자, 버섯, 닭가슴살 등 포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소화 흡수가 늦어 포만감을 지속 시킨다.

포만감을 주는 음식으로는 바나나, 고구마 등이 있다. 고구마는 감자보다 칼로리가 높지만 혈당지수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하다. 또한 바나나는 식전에 한 개를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 식사를 할 때, 적은 양을 섭취하게 된다는 것이다. 바나나는 열량이 높은 편이지만, 탄수화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를 할 때는 식단 조절 못지않게 적절한 운동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늘려 체질을 변화시켜 줄뿐만 아니라 몸에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운동을 할 때는 운동의 강도를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주말 동안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몸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낮은 강도의 운동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다. 식단 조절과 함께 매일 꾸준히 30분 이상 운동하며, 애플힙 등과 같은 운동 보조 기구를 통해 근육과 살을 풀어주는 과정 또한 운동의 효율을 높이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예로, 힙업 미용기기인 애플힙이 대표적이다. 애플힙은 힙업 효과뿐만 아니라 자세교정 및 여성 질환에도 효과가 있으며, 열선기능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해준 뒤 진동 기능을 통한 마사지를 통해 뭉치거나 처진 엉덩이 살들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애플힙 홈페이지에서 할인 판매가 진행 중이며, 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 상품’을 판매하는 애플힙 리퍼브샵에서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