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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1사 1촌’ 농촌사랑

농촌 일손돕기 및 가스시설 개선…나눔과 상생으로 공공기관 책임을 다해”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5.04 15: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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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어버이날을 맞아 4일 충북 진천군 덕산면 구산리 3개 마을(상구·하구·동산)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와 가스시설 개선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환규 사장과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30여명은 마을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동시에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낡은 가스시설을 개선·교체할 계획이다.

또 고추모종심기 등 일손돕기를 통해 농민 고충을 이해하고 돈독한 정을 나누며 효 잔치를 열어 준비한 음식과 레크리에이션으로 농번기에 바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충북 진천은 공사의 혁신도시 이전지로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한 후 6년간 인연을 통해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도농상생의 모범이 되어왔다.

박 사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주민과의 화합에 힘쓰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이라는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