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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JLS, 모바일 영어교육게임 ‘G-러닝’ 어플 출시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5.04 14: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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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정상JLS(대표 박상하, www.gojls.com)가 모바일 영어교육게임 G-러닝의 첫 번째 컨텐츠인 ‘파이 파이터(Pie fighter)’와 ‘워드 포스(Word Force)’를 3일 출시했다.

‘파이 파이터’와 ‘워드 포스’는 화려한 그래픽과 섬세한 터치감, 박력있는 효과음 등 스마트 기기의 장점을 모두 활용해 교육용 게임의 단점인 ‘단조로움’과 ‘지루함’을 극복했다. 또한 정상JLS의 25년 활용영어 노하우를 담아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몰입형 영어학습이 가능한 이른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영어교육 게임이다.

‘파이파이터(Pie fighter)’는 크림파이로 화면상의 표적을 맞추는 친근한 컨셉의 캐주얼 게임이다. 게임에서 음성발음과 함께 제시되는 단어를 보고 정확하게 일치한 단어를 제시한 캐릭터에게 파이를 던지면 성공이며 일치하지 않는 캐릭터에게 파이를 던지면 사용자가 파이를 맞게 되는 형식이다. 아이들은 게임의 재미를 느끼면서 제시 단어를 반복적으로 듣고 보면서 단어를 익히는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익살스러운 디자인의 캐릭터들과 코믹적인 연출, 그리고 무엇보다 속도감과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엘리베이터라는 상황을 설정해 초∙ 중생은 물론 어른들도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중독성 있는 게임이다.

 

‘워드 포스’(Word Force)는 적 비행기가 행성을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는 중독성 강한 디펜스 형식의 게임. 우주 공간을 표현한 세련된 배경과 유도미사일, 레이저, 탄산 미사일 등 다양하고 화려한 방어 공격, 그리고 고요하면서도 웅장한 사운드가 눈길을 끄는 게임이다. 터치를 이용해 목표물을 조준하고 적 비행기를 맞추는 게임으로 앱스토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앵그리 버드(Angry Bird)’와 같은 방식이다. 발음과 함께 제시되는 단어의 뜻과 철자를 정확하게 구분해 해당 무기를 발사하면 되며 적 비행기가 행성을 침범하기 전 정확한 단어가 제시된 무기로 방어해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레벨이 높아질수록 단어의 난이도는 물론 적 비행기의 속도도 빨라져 긴장감이 증폭되면서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으며 동시에 반복적인 단어 제시를 통해 집중적으로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

정상JLS의 G-러닝 컨텐츠인 ‘파이파이터’와 ‘워드포스’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 한국계정과 미국계정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첫 번째 G-러닝 애플리케이션 출시 이벤트의 일환으로 5월 8일까지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정상JLS는 향후 최근 인기있는 ‘타이쿤(경영시뮬레이션) 방식의 영어교육게임인 ‘마법의 Voca빵’ 등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육용 게임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정상JLS는 모바일 영어교육용 게임 ‘G-러닝’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5월 출시한 ‘파이 파이터’와 ‘워드 포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전국단위의 영어교육 게임대회인 ‘English Battle Championship’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영어교육 게임대회는 각 지역별 예선부터 시작되는데, 우선 오는 5월 27일 대구에서 열리는 ‘2011 대한민국 영어교육박람회’에서부터 대회 지역 예선이 시작된다.
이어 7월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11 영재∙영어 교육박람회’에서도 ‘English Battle Championship’ 예선이 진행된다. 지역 예선에서 입상한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올해 말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 참가 자격과 함께 3등 6명에게 JLS 5만원 상품권, 2등 3명에게 10만원 상품권, 1등 1명에게는 ‘아이패드2’ 등 푸짐한 부상이 선물로 제공된다. 전국 대회 결승전은 8월 서울에서 진행 예정이며 최종우승자에게는 정상JLS가 제공하는 800만원 상당의 미국 어학연수 참가권이 파격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정상JLS의 박상하 대표이사는 “게임의 몰입감과 박진감을 교육 컨텐츠에 잘 접목시키면 아이들이 공부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고 학습효과 또한 크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고 몰입할 수 있는 정상어학원의 활용영어 컨텐츠에 게임의 특성을 더해 재미와 학습효과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교육용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