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군산시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4일, 수돗물 안정적 공급 및 수질관리에 대한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시의원과 언론인,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는 군산시 수돗물 평가 위원회는 “수돗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로 시민의 신뢰를 얻는 위원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군산시 수돗물평가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은 군산․군장국가 산업단지에 공급되는 공업용수 생산시설인 한국수자원공사 군산정수장을 방문 견학했다.
군산시 수돗물 평가위원들은 공업용수 생산과정 등을 둘러보며 군산시 공업용수 생산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였으며,
아울러, 군산시 정진술 수도사업소장과 수돗물 평가위원들은 군산시의 기업 유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장래수요 공업용수의 안정적 확보와 공업용수 사용료 인상으로 인한기업체 채산성 악화가 우려되므로 한국수자원공사와 군산시는 공업용수 사용료를 인하할 수 있도록 상호 협의하여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