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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자산가 복재성 공개구혼 화제…“이상형은 박시은”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5.04 0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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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00억 자산가 복재성씨의 공개구혼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100억 규모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한 남성이 방송을 통해 공개구혼에 나서 화제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19세 때 소액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큰 성공을 거둔 복재성(30)씨가 출연했다.

복재성씨는 현재 20억원에 달하는 70평대 집을 소유하고 있으며 스포츠카 등 고가의 차량 4대를 보유하고 있는 100억 자산가다.

3년간 솔로로 지내고 있다는 복재성씨는 “돈을 보고 접근하는 여자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돈이 없는 척도 해봤지만 진정한 짝을 만나지 못했다. 이번 기회에 내 모든 걸 보여주고 반쪽을 찾고 싶다.”고 방송출연 배경을 밝혔다.

이어 복재성씨는 “박시은 같은 외모에 내조를 잘하는 여성이 이상형”이라며 “내 반쪽이 된다면 돈 때문에 걱정하는 일은 없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인 바이러스’측은 현재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복재성씨의 피앙세를 찾는 공개구혼 신청서를 접수중이다.

사진='화성인 바이러스'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