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서울대 강의…1일 강사로 나서 ‘한류 콘텐츠’ 관련 질의응답

[프라임경제]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의 서울대 강의가 화제다. 비가 서울대를 찾아 학생들 앞에서 강의를 펼친 것.

비는 서울대에서 한류 문화 콘텐츠에 대해 강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 서울대 강의에 누리꾼들은 ‘대단하다’는 반응.

3일 서울대학교 측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늘 오후 4시 이 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한 경제학과 수업에 1일 강사로 깜짝 등장, 한류와 관련된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약 1시간 30분가량 강의를 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비가 출연했다는 소식에 현장에 수백여명의 인파가 순식간에 몰려 들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강의하는 장면이 촬영돼 트위터 등을 통해 빠르게 번졌다.

사진=트위터 아이디 pil2076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