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의회 자율연구모임인 지방재정정책연구회가 최근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방재정정책연구회는 지난달 29일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생산적인 투자와 일자리창출,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예산의 편성과 집행, 결산 과정에서 대안을 제시하고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영관리에 기여할 목적으로 구성된 자율 연구회 조직이다.
제9대 도의원 10명으로 구성된 지방재정정책연구회는 이날 창립총회를 갖고 김탁 의원(목포·민주)을 회장으로 이용재 의원(광양·민주)을 총무로 각각 선출했다.
김탁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선 지방재정의 투입에 대한 성과분석 등의 연구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의원 상호간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며 "전남의 미래지향적인 재정투자와 주민소득증대 활성화를 꾀하는 등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