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주순일) 주관으로 1,80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해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 헌장낭독 등으로 진행되며 기념식을 마친 후 놀이기구 체험과 우치공원 무료관람이 실시됐다.
기념식에서 강운태 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려움이 있더라도 큰 뜻을 품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용감하게 살아가도록 격려하고, 지역아동센터 모범아동 7명과 유공시민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을 기념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한마당 행사는 놀이기구 이용, 우치공원 무료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뜻 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