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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의 놀이방 ‘포레카’ 오픈

광양제철소 6시그마센터 1층에 위치, 24시간 운영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5.03 18: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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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취하고 있는 직원들.

[프라임경제]포스코 광양제철소가 3일 김준식 광양제철소장과 최향기 광양제철소협의회 대표, 안중산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레카’ 오픈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철소내 6시그마센터 1층에 문을 연 광양 포레카는 직원들의 창의력 개발과 자율적인 휴식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고 만들어진 창의증진 공간이다.

면적 960㎡로 집중적으로 업무를 진행 할 수 있는 ‘플로 존(Flow zone)’,동료들과 게임, 오락 등을 즐기면서 소통할 수 있는 ‘펀 존(Fun zone)’, 혼자만의 명상이나 독서, 휴식을 하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는 ‘리프레쉬 존(Refresh zon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의증진 교육 공간과 초록 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 업무 중 휴식을 취하러 온 직원을 위한 간단한 식사와 각종 과자류 및 향이 좋은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테리아 공간도 갖추고 있다.

포레카는 제철소에서 근무하는 포스코와 포스코패밀리사 직원 모두가 이용가능하며 제철소가 24시간 가동되는 점을 감안해 24시간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안내를 담당하는 직원이 상주하며 이후 시간에는 업무에 관계없이 원하시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으며 직원들의 호응도에 따라 주말에도 자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준식 광양제철소장은 “광양제철소의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모두가 창의 놀이방인 포레카를 이용해 자율적인 휴식과 창의적인 발상으로 업무효율을 높여 포스코 3.0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