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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 ‘뽀로로’ 등 어린이 앱 출시

연내 스마트TV 앱 1000개, 3D VOD 서비스 70여개 확대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5.03 18: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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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스마트TV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뽀로로’, ‘캐니멀’, ‘뿌까’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3년 교육방송(EBS)에서 처음 방송돼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롱뽀롱 뽀로로’의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뽀로로의 대모험-쿠키캐슬에 가다!’를 출시했다.

유료서비스로 제공되는 이 콘텐츠는 삼성 스마트TV 앱스토어에서 구매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가정의 달 가격인하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기 애니메이션 ‘캐니멀’과 ‘뿌까’ 3D VOD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캐니멀’과 ‘뿌까’는 삼성 스마트TV의 ‘3D 익스플로어’를 통해 VOD 서비스로 아이들과 함께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두 배 더 생생한 풀HD 3D 입체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캐니멀’은 지난 3월부터 EBS에서 방송되기 시작해 어린이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실사 3D 애니메이션으로, 캔에서 강아지, 고양이, 토끼, 올빼미, 카멜레온, 펭귄 등의 애완 동물이 나온다는 아이디어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캐니멀’ 콘텐츠를 5월부터 매주 하나씩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캐니멀’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뿌까’도 3D VOD 서비스로 만나 볼 수 있다.

   
삼성전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스마트TV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뽀로로’, ‘캐니멀’, ‘뿌까’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출시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경식 상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 ‘캐니멀’, ‘뿌까’와 같은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온 가족이 삼성 스마트TV에서 편한 시간에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했다”며 “삼성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스마트TV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아, 어린이 교육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이 스마트TV를 통해 ‘새로운 삶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시작한 스마트TV용 앱스토어 ‘삼성 앱스TV'를 통해 120여 개국에서 교육, 엔터테인먼트, 동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500개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내에 1,00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만 300여 개에 달한다. 또, 지난 3월 시작한 3D VOD 서비스도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연말까지 70여 개의 콘텐츠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3D VOD 서비스는 3D 기능을 내장한 스마트TV에서 '3D 익스플로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올해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 뿐 아니라 지난해에 구매한 고객들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