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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텔-루슨트, ‘오픈터치 스위트’ 출시

부서ㆍ기기ㆍ미디어 상관없이 기업 커뮤니케이션 지원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5.03 17: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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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 알카텔-루슨트(대표이사 신원열)가 기업 커뮤니케이션과 고객 서비스를 위한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오픈터치(OpenTouch)’ 스위트를 출시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오픈터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은 업무 생산성과 커뮤니케이션의 질을 한 차원 높여주는 알카텔-루슨트의 옴니터치 8082 My IC폰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가을 발표된 새로운 컨버지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설계된 오픈터치 스위트는 다양한 기기 및 미디어를 망라하여 다양한 부서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부서들 간에 분리되어 있고 음성만을 지원하던 기존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애플리케이션의 원활한 활용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그들이 처한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새로운 사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기 및 미디어 간의 자유로운 이동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업무성과 지향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기업은 고객 및 직원의 참여를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디오, 모빌리티 및 소셜미디어 등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제품은 기업 내의 부서 간의 장벽, 커뮤니케이션 기기와 채널의 종류를 초월하여 기능을 발휘하는 기존 알카텔-루슨트의 시장 선도제품인 제네시스 SIP 서버와 옴니PCX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존 고객의 투자 보호 및 자원의 활용과 운영비의 감소라는 이익을 가져다준다.

한편, 옴니 PCX 오피스 플랫폼도 곧 지원할 예정이다. 옴니터치 8082 My IC폰은 직원과 고객들이 단말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하며, 신뢰성과 보안성을 보장하고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경험하게 만들어 주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용 데스크톱 툴이다. 직원들은 데스크폰의 직관적인 터치패드 스크린을 이용하여 즉각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멀티 파티 컨퍼런스 세션으로 불러올 수 있으며,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애플리케이션과 정보에 접속할 수 있다.

한국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광직 전무는 “알카텔-루슨트는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사람들 간의 소통과 정보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새로운 My IC 폰을 통해 진정한 멀티미디어 체험을 제공하며, 제한된 단일 음성 콜 및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커뮤니케이션을 확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