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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원)는 순천대학교(총장 임상규)과 3일 오전, 순천대학교 대학본부에서 농어촌분야 정보교류 및 신규사업개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은 상호 정보 제공 및 공유, 교육 및 학문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실질적인 상생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협약내용은 농어촌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관 상호간의 공통 관심분야 정보교류 △농어촌관련 사업분야 컨설팅 및 기술자문 △신기술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상호 연구 협력 △지역개발 과련 학술 심포지엄 등의 공동 개최 △기타 상호관심분야 협력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산학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지역본부는 지역의 명문대학과의 정보교류를 통해 농어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고품격 글로벌 공기업을 만들기 위한 시책 강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규 총장은 “농어촌분야 정보교류를 위한 상호협력관계를 맺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산학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글로벌 지역인재 육성에 함께하자”라고 말했다.
김종원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남본부는 농어촌 개발 분야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간 협력 수준을 높여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고, 지역과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협력의 성공적인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