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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사상 처음 월수출 260억달러 돌파

현대증권, 11월 수출지수 차부품 등이 효자 진단

김세린 기자 기자  2005.12.02 10: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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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11월 수출이 사상처음 260억달러 돌파했다고 밝혔다.

수출은 전년동기비 13% 증가한 260.7억달러, 수입은 전년동기비 17.9% 증가한 239.4억달러로서 21.3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소비자물가는 전월비 0.7% 하락(전년동기비 2.4%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수출호조는 ▲ 석유제품, 일반기계, 자동차 부품 수출호조 뚜렷 ▲ 지역별 수출 다변화 추세 지속 등이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증권은 내년 중 한국경제가 물가부담이 크지 않은 가운데 수출호조에 내수회복이 가세하면서 완만한 확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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