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는 룸 카메라 추적 시스템이 강화된 ‘폴리콤 이글아이 디렉터’와 데스크톱용 텔레프레즌스 시스템인 ‘HDX® 4500’, 포터블 PC기반 텔레프레즌스를 가능하게 하는 ‘폴리콤 텔레프레즌스 m100’ 솔루션 등 3가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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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콤의 새로운 솔루션 m100의 구현 예시화면 | ||
폴리콤 이글아이 디렉터는 혁신적인 보이스 다원화 기술과 얼굴 인식 기술, 그리고 이중 카메라 추적 시스템 등을 결합시켜, 다자간 회의 중에도 줌렌즈를 통해 중심에 사용자 화면을 배치하여 개인화되어 집중할 수 있는 대면 텔레프레즌스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과거 단순한 카메라 추적기술과는 달리, 필요에 따라 개별 발표자를 하이라이트 하거나 회의실 전체를 보여줄 수도 있어 보다 생산적인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DX 4500 데스크톱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은 HD 영상회의와 LCD 모니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제품으로, 임원진 및 소그룹들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유사 제품에 비해 대역폭을 최고 50% 이상 적게 쓰고도 뛰어난 HD품질의 영상 및 음성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HP와 마이크로소프트, IBM, 지멘스, 맥아피, 어바이어 등의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표준 기반의 UC제품 공동 개발에 나서고 있는 ‘폴리콤 오픈 협업 네트워크(POCN)’의 활약에 가장 잘 부합하는 제품으로, 관련된 타 벤더사의 UC 제품들과 완벽히 통합되어 투자비용을 최소화 시켜 준다.
마지막으로 폴리콤은 텔레프레즌스 m100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화질 영상 회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터넷 전화(VoIP) 서비스를 지원하는 H.323 기술과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지원하기 IP기술체계인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 등 국제 표준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여 영상ㆍ음성 회의를 진행하면서 콘텐츠를 바로 공유할 수 있으며, 타 벤더들의 표준 기반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에도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기업용 제품에 적용됐던 고급 기능들을 랩톱PC나 태블릿 등의 포터블 PC에도 적용시켜 획기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폴리콤의 수드하카르 라마크리슈나(Sudhakar Ramakrishna) 최고개발책임자(CDO)는 “폴리콤은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기기에서 영상회의 기능을 무리 없이 사용하여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고객 수요에 맞춘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UC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