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3일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 Investors Service)로부터 신용등급 A3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 까지 약 1개월간 무디스로 부터 경영현황, 사업전략, 자산의 질, 수익성, 자본관리, 영업실적 등 경영전반에 대해 치밀한 실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경영상태가 안정되어 있고, 경쟁력이 있는 은행으로 평가를 받아 신용등급 A3를 받게 되었다.
광주은행의 해외 신용등급은 작년에 BBB등급(피치 신용등급)이었으나, 이번에 A3등급(무디스 신용등급)을 받게 되어 해외 신용등급이 2단계 상승하게 되었다.
광주은행 종합기획부 문현필 부장은 “이번에 무디스에서 광주은행이 광주.전남지역에서 확고한 프랜차이즈 금융기관으로서 안정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 등이 높게 평가되어 A3 등급을 받아 광주은행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유정유일(惟精惟一)의 자세 즉, 한결 같은 지극한 정성으로 쉼 없이 고객의 신뢰지수 향상과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