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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체어맨 H 뉴 클래식’ 계약 돌입

블랙박스 무료 장착·리더스 컬쳐 이벤트 등 혜택 제공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5.03 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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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사장 이유일)은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체어맨 H’ 뉴 클래식(New Classic)에 대해 4일부터 계약 돌입과 함께 출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17일 출시하는 '체어맨 H 뉴 클래식'을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블랙박스 무료 장착·리더스 컬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체어맨 H 뉴 클래식은 대한민국 최초의 플래그십 모델인 1세대(97년)와 2세대(03년) ‘체어맨 H’에 이은 3세대 모델이다. 오는 17일 출시를 앞두고 계약고객에게 블랙박스 무료 장착 및 리더스 컬쳐(Leader’s culture) 이벤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체어맨 H 뉴 클래식 계약은 쌍용차 전국 140여개 대리점에서 동시에 실시돼 31일까지 진행된다. 7월 말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 최대 3%의 자동차 보험료 할인이 가능한 스마트 블랙박스를 무료로 장착해 준다.

또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구매할 경우 10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과 2006년 이전 경쟁사 차량(대형상용차 제외) 보유 고객에게 50만원을 할인해 주는 ‘대차고객 프로그램’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체어맨 H 뉴 클래식 출시를 기념한 러더스 컬쳐 이벤트를 통해 5월과 6월 출고 고객에게는 △서울(세종문화회관-삼총사) △성남(성남아트센터-모차르트)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조수미 리사이틀) △대구(수성아트피아-7인의 음악인들) △광주(문화예술의 전당-메노포즈) △부산(MBC 롯데아트홀- 내 마음의 풍금) 등 지역별로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권(1인2매)도 지급할 예정이다.

체어맨 H 뉴 클래식 판매 가격은 △500S 모델 3990만원~4495만원 △600S 모델 4510만원~4695만원이다. 또 브라운 컬러의 가죽시트를 적용한 500S 브라운 에디션은 4340만원, 600S 브라운 에디션은 45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