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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지프 70주년 기념 ‘뉴 컴패스 SE’ 출시

70년 전통의 사륜구동의 아이콘…박진감 넘치는 드라이빙의 자유 전달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5.03 12: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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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웨인 첨리)는 3일 지프 브랜드 70주년을 맞아 ‘지프 컴패스 7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올해 지프 브랜드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컴패스를 시작으로 지프 전 라인업의 70주년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프 컴패스 70주년 에디션.

이번에 출시되는 뉴 컴패스 스페셜 에디션은 △70주년 기념 배지 △스페셜 에디션 18인치 알루미늄 휠 △70주년 로고가 새겨진 라디오 스크린 △프리미엄 가죽 시트 △네비게이션이 장착된 프리미엄 유커넥트 미디어 센터 △체스트 넛 색상의 스티치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 △플로어 매트 등으로 70년 전통의 장인정신과 섬세함을 부각시켰다.

지프 브랜드 마이크 맨리 CEO는 “지프는 70년 유구한 전통과 역사 그리고 독보적인 주행성능을 기반으로 사륜구동의 아이콘이자 오프로드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륜구동차량을 ‘짚 차’ 라 통칭할 만큼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지프는 1941년 처음 출시되면서 부터 많은 운전자들에게 다른 차량을 통해서는 경험할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드라이빙의 자유와 즐거움을 전달해 오고 있다”고 자부했다.

그는 “지프 브랜드 70주년을 맞아 전 라인업의 스페셜 에디션을 제작함으로써 역사와 전통을 기리고, 전 세계적으로 지프 브랜드 저변을 넓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프 컴패스 70주년 스페셜 에디션 가격은 35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