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황태자’ 어니 엘스, 캘러웨이골프 클럽 300 명예 회원 1호

드라이버 구매 및 샤프트 교체 시 할인…장타 챔피언십 참가 자격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5.03 11:52:0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캘러웨이골프는 ‘어니 엘스’를 ‘클럽(Club) 300’ 프로그램의 명예 회원 1호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장타력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어니 엘스'는 캘러웨이골프 '클럽 300' 초대 명예 회원으로 임명됐다.
캘러웨이골프 ‘클럽 300’은 순수 아마추어 골퍼 중 드라이버샷이 300야드에 가까운 장타자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이다. 이에 캘러웨이골프는 그 명성과 장타력이 세계 최고 수준인 어니 엘스를 클럽 300 초대 명예 회원으로 임명했다. 명예 회원 위촉식은 지난달 29일, 어니 엘스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이사는 “어니 엘스가 이번 클럽 300의 명예 회원이 돼 300야드라는 비거리를 실현하고자 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캘러웨이골프는 이번 명예 회원 위촉을 시작으로 클럽 300 멤버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아마추어 장타자로 인증된 300명의 멤버들이 드라이버 구매 시 50% 할인(3pcs 한정)을 해준다. 또 애프터마켓 샤프트 교체 시 50% 할인(3pcs 한정) 등 혜택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회원들을 위해 별도로 제작한 헤드 커버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하반기 개최 예정인 ‘장타 챔피언십(The Longest Championship)’에 참가 기회가 주어져 대회 즐거움과 우승 시 풍성한 경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클럽 300의 멤버십 서비스는 가입 후 1년 동안 누릴 수 있으며 가입 요건을 갖춘 골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클럽 300 가입 요건은 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를 사용해 300야드에 가까운 비거리를 기록하면 된다. 가입을 원하는 골퍼는 본사 퍼포먼스센터를 방문해 비거리를 측정하거나 캘러웨이골프가 주관하는 전국 시타회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또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외 주요 골프장의 지정된 홀에서 일정 거리에 설치된 깃발보다 멀리 보내면 가입이 가능하다.

캘러웨이골프는 향후 회원들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자사 홈페이지(www.callawaygolfkore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