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아나운서 인기순위 1위였던 강수정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과 동시에,
박지윤 아나운서에게 1위 자리를 빼앗겼다.
SBS 라디오 '뉴스엔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49.7%는 "상업화되므로
부정적"이라고 응답했으며, 41.5%는 "여러 채널에서 볼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답해 아나운서들의 독립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팬들의 반응 때문인지, 스타의 인기도가 주가로 나타나는 사이버 스타증권 엔스닥(
www.ensdaq.com)에서 노현정의 뒤를 이어 ‘스타골든벨’을 참신하게 이끌며
합격점을 받고 있는 박지윤 아나운서(6910원)가 강수정 아나운서(6820원)를 근소한 차이로 이기며 선두에 올라섰다. 아나운서가 연예인화되어
가는 현상을 달갑지 않게 여기고 있는 팬들의 반응이 사이버 증시에서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노현정의 사퇴로 인해 떠오르는 또 한명의 아나운서 스타 백승주 아나운서도 ‘상상플러스’에서 연일 새로운 매력을 보이며,
팬들의 추천을 받아서 상장되는 엔스닥의 추천기준을 2주 만에 가볍게 완성하며, 11월 15일 상장을 기다리고 있어, 박지윤, 강수정, 백승주
아나운서의 인기 대결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