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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실종아동 가족들과 예방책 모색의 장 마련

노현승 기자 기자  2011.05.03 10: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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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실종아동찾기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서울시민과의 현장대화'를 갖는다.

오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아이를 찾지 못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종아동 사건 발생 즉시 아이들을 찾아내기 위한 서울시·경찰청·타시도 간 정보 공유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실종아동찾기의 사회적 관심 유도 및 각종 매체 홍보 등을 정책에 담아낼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현재 △메인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실종아동 정보 표출 △SNS를 이용한 실종아동 정보 전파 △7개 시범구축 중인 초등학교에 'u-서울 어린이 안전존' 조성 △지하철 1~4호선 안내표시기를 통한 실종아동 정보 표출 △어린이보호구역내 CCTV 설치 △22개 학교 보행안전지도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