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 영업인력 확대와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신입행원 150명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우리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은 13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받으며 서류전형과 1차 합숙면접 및 인적성 검사 2차 임원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15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31일 선발할 예정이고, 최종합격자는 2차례 면접을 거친 뒤 7월 중순 경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상반기 공채를 통해 최종 합격한 지원자들은 올 7월 말부터 약 7주간의 신입행원 연수를 받은 후 9월초 정식발령을 받고 금융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한편, 우리은행은 오는 16일 2011-2차 청년인턴십 전형을 실시하며 공채와 더불어 청년인턴십을 운영해 예비 금융인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2011년 청년인턴십 인턴연수생들은 수료자에 한하여 하반기 채용에 일정비율 선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