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고주연 폭풍성장 화제…10년차 아역배우 숙녀 다됐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5.03 03:42:54

기사프린트

   
사진-아역배우 고주연의 폭풍성장이 화제다. /'눈의여왕' 출연당시와 '체포왕' 시사회에서 고주연
[프라임경제] 아역배우 고주연의 폭풍성장이 화제다. 최근 영화 시사회에서 놀랄 만큼 성숙한 외모를 드러냈기 때문.

고주연은 지난 4월25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체포왕’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블랙 원피스에 업스타일 헤어를 연출한 고주연은 아역의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장한 여배우의 모습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1994년생으로 현재 고등학생인 고주현은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홍국영’으로 데뷔해 벌써 10년의 연기 경력을 자랑한다. 그는 KBS ‘눈의 여왕’(2006)에서 성유리의 아역을 맡았고 영화 ‘청연’에서 故 장진영의 아역으로 등장해 장진영을 쏙 빼닮은 외모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고주연의 최근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폭풍성장이 따로 없다”, “훈훈하게 잘 컸다”, “꼬마가 숙녀가 됐다”, “앞으로 성인연기도 기대하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주연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남자를 믿었네’에 선우(심형탁 분)의 여동생 은경 역을 맡고 있다.

사진='눈의여왕 ' 홈페이지, 체포왕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