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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덕해진 엄정화…‘야쿠르트 아줌마’ 배역위해 살 찌워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5.03 02: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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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덕해진 엄정화의 외모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프라임경제] 다소 후덕해진 엄정화의 외모가 화제다.

엄정화는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마마’(감독: 최익환 제작: 씨네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민소매로 된 흰색 원피스를 착용하고 등장한 엄정화는 이전에 비해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엄정화는 “극중 야쿠르트 아줌마로 나온다”며 “덕분에 메이크업 시간이 굉장히 짧았다. 살도 찌는 대로 내버려둬서 편하고 자유로웠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살찐 모습이 보도되면서 화두로 떠오르자 엄정화는 “나 오늘 공식 뚱보됐어”라는 글을 트위터를 통해 지인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살이 찌긴 했지만 여전히 예쁘다”, “건강해 보이고 보기 좋다”, “배역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 아름답다” 등 엄정화를 응원했다.

한편 영화 ‘마마’는 각자 사연이 다른 세 쌍의 엄마와 나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월 2일 개봉한다.
 

사진출처=스팟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