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진-김연우가 빗속에서 우산을 쓰고 노래하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 ||
지난 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김연우가 출연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과거 영상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지난 2009년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김연우가 한 대학교 축제에서 우산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김연우는 “비가 와서 우산을 썼다”고 객석에 양해를 구한 뒤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이날 비가 와서 축제가 취소됐는데 김연우가 철거중인 무대에 등장했다.”며 “다른 가수들은 모두 가버렸지만 김연우는 우산을 쓰고 공연을 선보였다.”는 설명을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프로답다”, “빗속 공연 감동이다”, “가수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가수다”, “김연우의 팬이 될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우는 ‘나가수’ 첫 무대에서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불러 7인의 도전자 중 6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