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효연은 마치 인형 같다. 여신이라는 평가가 어울릴만큼 매력적이다. 효연 사진은 그러나 성형논란으로 둔갑, 언론들의 먹잇감이 됐다.
그래서 효연 포토샵 사진에 누리꾼들은 “효연이 상처 받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며 우려하고 있다.
효연 포토샵 사진이 화제인 이유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내 게시판에 ‘소시 효연’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기 때문.
사진 속에서 효연은 실제 모습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포토샵 처리가 돼 있는 까닭에 피부가 하얗고 눈망울도 크다. 얼핏 ‘동화 속 인형’과 흡사한 ‘달(DOLL)’의 모습이다.
최근 논란이 됐던 중국 인형녀 이미지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유명 아나운서 모씨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정이 이렇자 성형의혹을 제기했지만, 확인 결과 효연 포토샵 사진은 약 1년 3개월 전 한 행사장에서 찍힌 효연의 모습을 누군가 포토샵으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