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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정품이 흐르는 교실' 참가학교 모집

연말 ‘2011 저작권골든벨’ 참가자격 자동부여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5.02 18: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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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는 오는 13일까지 초등학생 4학년~6학년 대상 교육인 ‘정품이 흐르는 교실’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프라임경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직무대행 김은현, 이하 SPC)는 오는 13일까지 초등학생 4학년~6학년 대상 소프트웨어 저작권 교육인 ‘정품이 흐르는 교실’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정품이 흐르는 교실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SW 사용과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 저작권 침해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전국 80여개 초등학교와 약 1만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가했다. 또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SW 저작권 특별 강사로 위촉 받은 개그맨 안상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장 교육 강사로 나서 학생들은 저작권 교육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상태와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저작권지킴이 선서식 △저작권보호 교육 동영상 시청 △저작권 교육 △저작권 OX 퀴즈까지 총 1시간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학교 학생들에게는 상품과 함께 올해 연말 ‘2011 저작권골든벨’의 참가자격이 자동으로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SPC 홈페이지(www.sp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정품이 흐르는 교실 사무국 앞으로 신청서를 이메일(zake@currentkorea.co.kr) 또는 팩스(02-321-2775)로 보내면 된다. 선착순 10개교 모집이며 선정한 학교 발표는 별도 공지 예정이다.

SPC 김은현 회장직무대행은 “인적 자원이 유일한 국내 발전의 원동력인 현실을 감안할 때 학생 대상 저작권 조기교육은 SW 산업 성장의 기반을 다진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의 지적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