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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한지희씨와 10일 화촉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5.02 1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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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오는 10일 오후 조선호텔에서 플루티스트 겸 대학강사 한지희(31)씨와 재혼한다.

정 부회장의 결혼은 가까운 친인척만 초청한 채 완전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6월 10일 기업분할을 앞두고) 이번 결혼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혼 상대인 한 씨는 대한항공 부사장이었던 고(故) 한상범씨의 딸이다.

한편 정 부회장은 지난 2003년 탤런트 고현정씨와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