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은행이 경남·울산지역 독거노인 위문에 나선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을 위한 카네이션축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각 지역별로 구성된 경남은행봉사대는 각 시·군이 추천한 독거노인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행사와 구호·봉사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경남은행 김형동 지역공헌부장은 “가정의 달 더 큰 소외감을 느끼기는 독거노인 위로를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배려를 통해 용기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카네이션축제와 별도로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창원·김해·진주지역 복지시설의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