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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로명주소사업 전국 최우수

김선덕 기자 기자  2011.05.02 17: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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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가 도로명주소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도로명 주소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 새주소 정보화시범사업(6억원) 등 국가시책 사업에 우선 지원되는 혜택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가시책으로 추진하는 도로명주소사업의 핵심인 도로 이름 부여와 도로명 안내시설물 설치사업이 2010년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전국 지자체의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전남도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전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도로명주소사업의 핵심인 도로 이름을 지역 특색에 맞게 부여하고 도로명 안내시설물인 도로명판과 건물 번호판을 기간내 조기 설치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새주소 조기 정착을 위해 홍보관 운영, 초등학교 교과서 새주소 내용 수록 및 새주소 그림․글짓기 대회, 홍보영상물 제작, 주소 전환 대책반 운영 등 신규시책 적극 개발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정부 방침에 따라 사업비를 조기 집행하고 여수와 보성에서 전국 워크숍을 2회 개최하는 등 정부의 업무 협조 기여도에서 각각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