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ECB가 기존 2.0%의 정책금리를 2.25%로 25P 인상했다.
ECB는 잠재된 인플레이션 기대를 억제할 필요가 있으며 정책금리 수준이 명목과 실질 기준 모두 과도하게 낮다는 점 등을 금리인상 이유로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류승선 연구원은 “지속되는 글로벌 불균형 및 불안한 소비자신뢰 등을 감안할 때 단기간 내 추가 인상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00년 이후 거의 5년만이며 정책금리 변경은 지난 2003년 이후 2년 반 만의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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