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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4월에도 글로벌 성장세 지속

4월 내수 6709대·수출 9279대 판매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5.02 15: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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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르노삼성(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지난 4월 한 달간 내수 6709대, 수출 9279대 등 총 1만598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에서 르노삼성은 올해 4월까지 4만4524대 누계판매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44% 상승세를 보였다.

내수에서는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지진으로 인해 부품 수급 문제로 차량인도가 늦어져 전월대비 18.4%가 감소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 3월18일부터 잠정적으로 중단해왔던 주야간 잔업을 2일부터 주간 1시간, 야간 1시간씩 재개하고, 오는 14일부터는 토요일 특근도 8시간씩 다시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