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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형 순창군수 "과학적 행정 구축" 강조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5.02 14: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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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강인형 순창군수는 2일 군청 회의실에서 5월중 월례조회를 갖고 “현대행정은 과학적으로 검증돼야 신뢰성이 높고 설득렸이 있는만큼 계량화가 가능한 것은 수치나 논리에 근거해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과학적인 행정을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강 군수는 “지난 4월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소득개발시험포가 체험학습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순창의 참두릅이 대도시에서 웰빙상품으로 판매에 열을 올리는 등 돈버는 농업 구현에 적극 앞장섰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가치있는 일을 지혜롭게 처리해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군민이 잘사는 순창을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강 군수는 또 “오는 8일은 제주도에서 열리는 ‘아시아 기능수 좋은 물 학술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순창온천수가 10대 명품물에 선정돼 세계의 기능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순창온천수는 프랑스 에비앙보다 미네랄이 많고 삼다수보다 기능성 물질이 많아 대기업이 많은 관심을 갖는 등 온천수의 상업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5월은 국가예산 확보에 더욱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지금까지 벌려놓은 사업들의 착실한 마무리와 주요사업의 부수적인 사업을 위해서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인적네트워크 형성이 필요하며, 순창 방문객에게 특색있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순창 이미지 제고로 한번 다녀가면 순창을 잊지 못하는 진정한 ‘순창맨’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 군수는 또 동대문구청과의 자매결연을 잘 활용해 순창의 청정 농산물 판로를 구축, 농가소득 증대와 연계시킬 것과, 군과 구만이 아닌 읍면과 동사무소의 추가 자매결연도 당부했다.

끝으로 순창장류가 왜 몸에 이로운지, 강천산에 오면 정신이 맑아지는 이유는 음이온의 다량 발생이라는 것을 예로 들며, 이제는 행정도 근거있고 과학적인 검증을 통해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 이를 적극 실천한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