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제89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와 가족,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해경에 따르면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목포 삼학도에 위치한 해경 전용부두에서 최신예 하이브리드 경비함정인 태평양 9호를 공개하고 함 내 견학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용부두 야외에서는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특별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펜더헬기를 일반인에 공개해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기념사진을 찍을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어린이 해양경찰 정복을 입고 기념 촬영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경은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함정모형 종이접기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함정공개행사는 별도의 신청 접수 없이 행사장을 방문한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목포해양경찰서 홍보실(061-241-221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