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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클라우드 홈 50GB 확대

아이패드2 출시 맞춰 서비스 업그레이드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5.02 13: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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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아이폰 및 아이패드의 필수 어플로 인기있는 유클라우드 홈 서비스를 기존 20GB에서 50GB로 확대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프라임경제] KT(회장 이석채)는 아이패드2 출시에 발맞춰 아이폰 및 아이패드의 필수 어플로 인기있는 유클라우드 홈 서비스를 기존 20GB에서 50GB로 확대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현재 60만여 이용자들이 5페타바이트의 공간과 30억개의 파일을 사용하는 등 개인별 활용도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용량 제한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유클라우드홈은 실시간 자동 동기화, 엔-스크린 지원 등의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저장된 자료를 PC 및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에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다. 이번 용량 확대로 올레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50GB 용량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들 사이에서 단말의 저장공간 한계를 해소하고 케이블을 이용한 번거로운 동기화 작업 없이도 문서나 음악, 영상을 바로 이용하는 등 유용하게 사용된다. 따라서 아이패드2 등 KT의 스마트단말에 특화된 서비스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추진본부 김충겸 상무는 “이번 용량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같은 단말을 사용하더라도 KT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만이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