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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잔업·특근 재개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5.02 13: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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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3월11일 일본 지진에 따른 부품 수급의 영향으로 잠정적으로 중단 해왔던 주야간 잔업을 5월2일 월요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주야간 잔업은 각각 1시간씩 실시되며 오는 5월14일부터는 토요일 특근도 8시간씩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

그간 르노삼상은 일본 부품 수급의 영향으로 3월18일부터 주중 잔업과 토요일 특근 잠정 중단했으며, 4월에는 한 달간 부산공장 차량 생산량을 약 20% 감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