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카드는 오는 10일부터 태국을 여행하는 KB비자카드 소지고객에게 주요 가맹점에서의 할인, 주요 공항내 여행안내 데스크 운영, 고객전용 콜센터 운영 및 태국관광비자 연장 업무대행 등 해외우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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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카드의 해외우대서비스는 태국 관광청과의 제휴를 통해 KB 마크가 부착된 가맹점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은 우리나라 관광객이 주로 찾는 면세점, 백화점, 음식점, 스파, 골프장, 렌터카 등 약 75개의 가맹점에서 최고 50% 까지의 가격할인과 방콕국제병원에서 한국어가 가능한 간호사의 진료 보조로 최고 30% 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태국에서의 관광시 불편함을 해소하고 유익한 관광을 돕기 위해 한국어 상담이 가능한 KB카드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며, 여행도중 비자 연장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장 1년 까지 비자 연장업무도 대행해 준다.
KB카드는 관계자는 “태국에서의 할인 가맹점의 지속적인 확대는 물론,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또 다른 나라들에도 이와 유사한
해외우대서비스를 추가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